‘운행 중단’ 서산 시내버스 내일 정상화 예정

[KBS 대전]오늘로 8일째 멈춰선 서산 시내버스 운행이 이르면 내일 다시 시작됩니다.

서산 시내버스업체인 서령버스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와 관련된 채무, 부채현황을 공개하고 노선 효율화 방안을 검토해 이르면 내일부터 정상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령버스는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아 서산시가 운송 수입금을 압류하자 지난 14일부터 전체 버스 62대 가운데 전기, 수소 버스를 제외한 49대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