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싱어 11회] 다이아몬드 같은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 '김혜림'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1일 (목) 저녁 7시 3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신혜주

□ 출연자 : 김혜림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

▶ 노래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

▶ 일본 활동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노래 [모래성]

안녕하세요.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곡을 들고 온 김혜림입니다.

Q> [모래성] 어떤 노래?

모래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제가 어렸을 때 모래성을 이렇게 만들다 보면 물에 휩쓸리거나 조금씩 떼다 보면 이렇게 한순간에 흩어져버리고 이렇게 무너져 버리잖아요. 뭔가 그거를 전 굉장히 재밌게 생각했던 단어인데 이 곡 상에서는 마음이 부서져버리는 그런 느낌으로 표현을 해서 굉장히 슬픈 곡입니다.

Q> 가수를 꿈꾸게 한 음악 시트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빅토리어스>라는 미국 시트콤 프로그램을 봤었는데요. 그게 음악 시트콤이어서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가수가 나왔었어요. 제가 그 시트콤을 보면서 "저 가수 누구지 너무 멋있다."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됐는데 그래서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가수를 찾고 찾고 하다 보니까 제가 어느새 그 가수를 따라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 같아요.

Q> 노래를 통해 전하고픈 마음

일단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할 때는 팬분들과 이렇게 소통을 하는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제가 이 노래를 통해 팬분들에게 힐링 그리고 안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제가 일본에서 팬미팅 콘서트를 하면서 제 노래를 들으시고 우시는 팬분들을 봤어요. 그런 광경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고 그로 인해서 내 노래를 이렇게나 같이 소통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Q> [화단] 노래 소개

[화단]은 가장 최근에 나온 노래인데요. 이 노래가 되게 분위기나 멜로디가 너무 아름답고 가사가 드라마의 한 장면을 이렇게 떠올리게끔 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은데 팬분들도 이렇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듣다 보면 사랑하고 싶은 [화단]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화단]

◆노래 [Pretender]

Q> [Pretender] 선곡 이유

제가 오디션에 출연하고 나서 일본 팬분들이 되게 많이 생겼는데 그러고 나서 유튜브 채널에 팬분들이 듣고 싶은 음악들을 한 개 한 개 올렸었는데 그중에 한 곡이었거든요. 했던 곡 중에서도 가장 좋아해주셨던 곡이라서 들려드리고 싶어서 가져오게 됐습니다.

Q> 일본에서 느낀 '언어장벽'

사실 일본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 부분이라면 아마 언어가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까?

워낙 갔을 때 자체는 제가 일본어를 공부한 지 별로 되지도 않았다 보니까 정말 무슨 얘기인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짧은데 통역을 하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시간이 있다 보니까 그 시간이 계속 줄더라고요.그래서 조금 더 원활한 소통을 하고 싶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Q> 나만의 색깔 찾아가는 김혜림

걸그룹 할 때는 제 의견이라기보다는 회사의 의견을 이렇게 받아서 한다는 느낌이라면솔로로 활동을 할 때는 저의 음악적인 색깔을 더 키우려고 하고 이제 저도 음악 활동에 조금 더 참여하는 참여율도 높아지고 곡을 만들면서 이해도도 훨씬 더 높아지면서 배우면서 하고 있습니다.

Q> 팬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캐롤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이 있잖아요. 생각을 해보면 '아마 이 곡은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다 들어보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음역대도 다채롭다 보니까 가창력도 제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팬분들도 신나게 들어주셨으면 해서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들려드리겠습니다.

◆ 노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Q>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제가 데뷔를 하고 나서 정말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보여드렸는데요.앞으로도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더 여러 장르 그리고 더 여러 가지 소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Q> [Blossom] 노래 소개

[Blossom]이라는 곡은 제가 만들면서 가사도 너무 좋고 분위기 때문에 '내가 되게 기분이 좋아지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들게 한 곡인데요. 연습하면서도 제가 좀 지치고 힘들 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그런 곡이라고 생각을 해서 팬분들도 이 노래를 듣고 행복한 기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이제 노래를 부르면서 모두 다 같이 힐링을 하기 위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봄 햇살 같은 [Blossom] 마지막 곡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곡 나왔으니까요.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요. 지금까지 저는 김혜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래 [Blossom]

이시우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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