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대곡면 남강 기름 유출…나흘째 방재 작업 외
[KBS 창원]지난 주말 진주 비닐하우스 화재로 유출된 벙커C유 일부가 남강으로 흘러들어 나흘째 방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대곡면과 의령군 화정면 일대에서 하천 주변 기름 제거를 하고 남강댐에 발전 방류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밤 진주시 대곡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벙커C유 3천ℓ가 보관된 탱크가 파손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남강으로 흘러들었습니다.
진주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까지 운영
진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오늘(2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두 달여 동안 운영됩니다.
진주체육관 광장에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7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는 시설 전체에 지붕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남해군, ‘2개 동’ 새 청사 건립 계획 확정
남해군이 새 청사와 의회 등 2개 동으로 구성된 '신청사 건립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남해군은 당초 건물 4개로 구성된 새 청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공사비를 아끼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을 2개로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해군 신청사 건립 사업은 기존보다 사업비가 500억 원 정도 늘어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하동군, ‘청년·귀농·귀촌인’ 일자리 사업 추진
하동군이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하동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귀농·귀촌인에게도 가점을 줘 내년도 '하동형 일자리 사업'에 모두 백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 우선 공공 일자리 2백여 개를 선정하고, 청년 대상 일자리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유튜브·넷플 줄줄이 가격 인상…방통위 칼 빼들었다 [오늘 이슈]
- “대통령에 얼마나 답변 잘했길래, 장관에?” [현장영상]
- ‘이자 4% 초과’ 자영업자, 평균 85만 원 환급받는다
- 간호사 간병 서비스 대폭 확대…간병비 지원·퇴원 후 돌봄 추진
- 고속도로에 쏟아진 닭 3천 마리…운전자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현장영상]
-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충돌시험 등 수십년 조작…출고 중단 [오늘 이슈]
- “그냥 울고 싶다”…스모그에 숨 막히는 사라예보 [현장영상]
- “거미줄처럼 땅굴이 연결돼”…“가자 사망자 2만 명 넘어”
- [크랩]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전문 병원’을 짓게 된 이유?
- [현장영상]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에 일본 정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