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외
[KBS 광주]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신안 흑산도처럼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섬 주민들의 정주환경 조성과 소득 증대 생활기반시설 정비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지원의 근거를 담고 있고, 사회간접 자본시설 확충과 생활필수품 등의 유통과 공급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살해한 전직 해경 징역 25년 선고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해경 30살 최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을 감안했을 때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최우수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라남도의 올해 최우수 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가 선정됐습니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협업에 나선 데 이어,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전남 471억 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천 3백억 원의 감액 예방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약사회, 요양시설 어르신 겨울 내의 기증
15년째 겨울 내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전라남도약사회가 올해도 연말을 맞아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2천 2백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 6백 벌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기증에는 전남약사회 회원 천 391명이 참여했으며, 전라남도가 기탁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군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유튜브·넷플 줄줄이 가격 인상…방통위 칼 빼들었다 [오늘 이슈]
- “대통령에 얼마나 답변 잘했길래, 장관에?” [현장영상]
- ‘이자 4% 초과’ 자영업자, 평균 85만 원 환급받는다
- 간호사 간병 서비스 대폭 확대…간병비 지원·퇴원 후 돌봄 추진
- 고속도로에 쏟아진 닭 3천 마리…운전자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현장영상]
-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충돌시험 등 수십년 조작…출고 중단 [오늘 이슈]
- “그냥 울고 싶다”…스모그에 숨 막히는 사라예보 [현장영상]
- “거미줄처럼 땅굴이 연결돼”…“가자 사망자 2만 명 넘어”
- [크랩]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전문 병원’을 짓게 된 이유?
- [현장영상]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에 일본 정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