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방형주, 강율에 눈물로 사죄…"이시강, 내가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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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방형주가 강율에 눈물로 사죄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자수를 앞둔 양희찬(방형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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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방형주가 강율에 눈물로 사죄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자수를 앞둔 양희찬(방형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양희찬은 자수와 장기윤(이시강 분) 제거를 결심하고, 정우혁(강율 분)을 집으로 초대했다. 양희찬은 정우혁에게 "널 보고 경찰서 가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운을 떼며 "내가 잘못했다, 감옥 가서 죗값 치를게"라고 사과했다.
이어 양희찬은 정우혁에게 "이 세상에 널 헤칠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며 "기윤이 내가 치웠다"라고 고백했다. 양희찬은 장기윤(이시강 분)을 제거하는 게 마지막 아버지 노릇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정우혁은 양희찬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 순간, 정우혁이 양희찬의 혼외자라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고, 뺑소니 진범이 자수하며 양희찬이 자수하기 전, 그의 범죄가 모두 폭로됐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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