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년 예산 6조6천879억 원…올해 대비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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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이 올해보다 4% 증가한 6조 6천87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해수부 내년 예산은 정부안보다 6백46억 원 증액됐습니다.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은 어업인 경영난 해소와 섬 주민 교통 복지 강화 등 취약계층 민생 지원 확대, 산업 기반시설과 교통·레저·문화인프라 확충 등에 쓰입니다.
내년도 해수부 예산 가운데 3조 1천억여 원은 수산과 어촌 부문에, 2조 374억 원은 해운과 항만 부문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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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이 올해보다 4% 증가한 6조 6천87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해수부는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해수부 내년 예산은 정부안보다 6백46억 원 증액됐습니다.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은 어업인 경영난 해소와 섬 주민 교통 복지 강화 등 취약계층 민생 지원 확대, 산업 기반시설과 교통·레저·문화인프라 확충 등에 쓰입니다.
내년도 해수부 예산 가운데 3조 1천억여 원은 수산과 어촌 부문에, 2조 374억 원은 해운과 항만 부문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기료 인상분과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약 백억 원을 들여 지원합니다.
또 부산항 북항 재개발과 새만금신항, 포항영일만신항 소형선부두 건설 등을 위한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해수부는 산업 현장의 경영난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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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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