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오후 7시 반까지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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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는 서울시는 오늘(21일) 오후 7시 반까지 서울 전역에서 52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와 수도관 동결 피해 3건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와 개별자치구에서 모두 85개반 438명이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2단계 상황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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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는 서울시는 오늘(21일) 오후 7시 반까지 서울 전역에서 52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와 수도관 동결 피해 3건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한랭질환자 등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와 개별자치구에서 모두 85개반 438명이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2단계 상황근무 중입니다.
서울시는 노숙인 55명에게 임시주거지원을 했고 998명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 급식지원은 4,168명, 무료진료는 73명입니다.
또한 독거노인 60,621명과 쪽방주민 778명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온열의자 3,310개를 비롯해 방풍텐트와 스마트쉼터 등 한파저감시설 3,890개소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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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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