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대설 속에 눈길 교통사고로 2명 사망·수도계량기 동파 150여 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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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대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0일)부터 많은 눈이 쏟아진 서해안 지역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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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대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0일)부터 많은 눈이 쏟아진 서해안 지역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이 부딪혀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어제(20일)는 호남고속도로 정읍 부근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 부근에서도 교통사고로 4명이 다쳤습니다.
또, 매서운 한파 속에 오늘(21일) 저녁 6시까지 집계된 동파 신고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150건, 수도관 동파가 3건이었고,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고 중대본은 밝혔습니다.
도로의 경우 현재 충남과 전남, 제주 등의 지방도 12곳과 인천과 목포 등을 오가는 여객선 68척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자는 어제 3명이 추가돼 이번 달 누적 85명이 발생했고, 지난 18일 강원도 영월에서 1명이 한랭 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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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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