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만㎞ 떨어진 우주에서 온 고양이 영상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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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고양이 한 마리가 레이저 불빛을 잡기 위해 쫓아다닙니다.
놀랍게도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80배에 달하는 3100만㎞ 떨어진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인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세계 최초로 우주 레이저 통신을 통해 우주탐사선 프시케에서 지구로 UHD급 영상을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주 광통신(DSOC)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구와 우주 사이의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방법으로 나사가 개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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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고양이 한 마리가 레이저 불빛을 잡기 위해 쫓아다닙니다.
놀랍게도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80배에 달하는 3100만㎞ 떨어진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인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세계 최초로 우주 레이저 통신을 통해 우주탐사선 프시케에서 지구로 UHD급 영상을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주 광통신(DSOC)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구와 우주 사이의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방법으로 나사가 개발하고 있죠.
15초의 길이의 이 영상은 지난 10월 발사한 프시케에 DSOC 기술 시연을 위해 실린 이후 이번 통신을 통해 101초 만에 전송된 것입니다.
나사는 다음 실험에서 이보다 10배 이상 먼 약 3억 9000만㎞ 거리에서 영상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류의 역사적인 이정표에 고양이라니 우주까지 퍼질만한 귀여움이네요.
전자신문인터넷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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