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 DRMO 반환부지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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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을)은 부산진구 개금동 DRMO 반환부지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2024년 국비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금동 DRMO 반환부지는 원래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사업장으로 사용돼 오던 곳으로 DRMO 사업장이 김천으로 이전한 후 방치돼 왔다.
이헌승 의원은 그동안 DRMO로 인해 통행불편, 지역단절 등 많은 불편함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상으로 실내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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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을)은 부산진구 개금동 DRMO 반환부지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2024년 국비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 국민체육센터는 총 2608㎡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240억원이다.
개금동 DRMO 반환부지는 원래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사업장으로 사용돼 오던 곳으로 DRMO 사업장이 김천으로 이전한 후 방치돼 왔다.
이헌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과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5년 주한미군으로부터 국토부로 부지를 반환받았다. 이후 2018년 토양오염 정화작업에 착수해 2020년 완료했다.
이헌승 의원은 그동안 DRMO로 인해 통행불편, 지역단절 등 많은 불편함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상으로 실내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에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2024년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이헌승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으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주민수요 맞춤형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부산진구청과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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