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3천억 원 증액…“복원 환영”-“밀실 합의”
박재홍 2023. 12. 21. 19:47
[KBS 전주]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전북 발전의 희망인 새만금 개발 예산이 3천억 원 복원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협치로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의 불씨도 살려냈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등 전북 발전의 시동을 켤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거대 양당의 합의안은 국회 예산 심의권을 침해한 '밀실 합의', '깜깜이 심의'라며, 정부의 시대착오적 정책이 유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잼버리 파행에 대한 분풀이로 정부가 삭감한 내년도 새만금 예산을 충분히 복원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튜브·넷플 줄줄이 가격 인상…방통위 칼 빼들었다 [오늘 이슈]
- “대통령에 얼마나 답변 잘했길래, 장관에?” [현장영상]
-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이재명·홍준표 반응? [오늘 이슈]
- [현장영상]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에 일본 정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 [크랩]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전문 병원’을 짓게 된 이유?
-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충돌시험 등 수십년 조작…출고 중단 [오늘 이슈]
- “그냥 울고 싶다”…스모그에 숨 막히는 사라예보 [현장영상]
- 고속도로에 쏟아진 닭 3천 마리…운전자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현장영상]
- 대중교통·문화비 공제 확대…연말정산 잘 받는 법?
- [영상] 미국 동부 130mm 폭우에 홍수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