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어선 불법조업 해결 위해 "중국과 소통·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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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중국 어선의 우리 수역 내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강영신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로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올해 외국어선의 우리 수역 내 불법조업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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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가 중국 어선의 우리 수역 내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강영신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로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올해 외국어선의 우리 수역 내 불법조업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비롯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아래 불법조업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엔 외교부와 중국 지역 공관 담당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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