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튜브·넷플릭스 요금 인상 실태 점검
KBS 2023. 12. 21. 19:18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이 최근 큰 폭으로 요금을 올린 상황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각 회사의 요금 인상 내용과 이용 약관 등을 놓고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한 달 만 450원에서 만 4,900원으로 43% 올렸습니다.
넷플릭스도 광고 없이 보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베이식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해 사실상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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