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년 예산 18조 원 처음으로 돌파…“농업인 소득 안정”

박찬 2023. 12.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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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올해보다 5.7% 증가한 18조 3천39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식품부 내년 예산은 정부안보다 62억 원 증액됐습니다.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은 농업인 소득 안정과 경영 안전망 확충 등에 쓰입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 시설원예 농가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 천원의 아침밥, 가축 백신 접종 비용 등 37개 사업에 883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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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올해보다 5.7% 증가한 18조 3천39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예산이 18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식품부 내년 예산은 정부안보다 62억 원 증액됐습니다.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은 농업인 소득 안정과 경영 안전망 확충 등에 쓰입니다.

이 가운데 3조 천억 원은 농업 분야 지원금인 농업직불금으로 활용됩니다.

주요 곡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루쌀 등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 예산이 내년 453억 원으로 올해보다 늘었습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 시설원예 농가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 천원의 아침밥, 가축 백신 접종 비용 등 37개 사업에 883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립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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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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