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여주 소방서와 전 직원 CPR 교육 실시

황호영 기자 2023. 12.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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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21일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여주 소방서와 본부 구성원 심정지 환자 대처 교육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 소방서는 지난 20일과 이날 이틀에 걸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법(기도 폐쇄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안 원장은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겨울철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삶 속 접할 수 있는 위험 대비가 필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해 위기 시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 소방서와 각종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재난 안전 훈련을 전개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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