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국회의원, ‘인천 서구의 발전상 및 미래’ 나눈다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서구의 눈부신 발전과 의정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 의원은 내년 1월6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 에메랄드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일궈낸 서구의 발전상과 앞으로 그려나갈 서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서구를 위해 누구보다 쉼 없이 뛰어왔으며 서구 지역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께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내년 인천 서구 지역에 투입할 예산을 지난해 146억4천만원보다 늘어난 총 1천279억원 확보를 이뤄냈다.
특히 그는 정부 예산안보다 28억원 증액한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IC)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30억원을 확보하는 데 힘 썼다.
김 의원은 “예산 편성단계부터 국회 심의, 본회의 의결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 장·차관 및 국회 예결위 위원 등을 설득해낸 결과”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서구주민들의 숙원인 인천대로 교통혼잡도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변함없이 보내주는 신뢰와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구 의원으로 잘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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