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3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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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이 '2023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18개 시군 우수사례 가운데 최우수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창녕군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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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이 '2023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18개 시군 우수사례 가운데 최우수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넥센일반산업단지 편입 토지 중 산림청 소유 준보전국유림 매각 승인 완화'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개발 사업'은 영구개발단지 등으로 지난 2016년 사업 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나 부지 내 국유림 수용에 대한 산림청과 넥센타이어의 이견으로 난항에 빠졌다.
창녕군은 관련 법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으로 국유림 일부를 매각 방식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넥센타이어와 규제개혁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간의 협의를 이끌어 냈다.
창녕군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는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규제 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기업 및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