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3천마리 서해안고속도로에 ‘와르르’…도대체 무슨 일?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12. 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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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2시 34분께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42㎞ 지점(서울 방면)에서 60대 A씨의 8.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적재함에 실려있던 닭 3000마리가 고속도로 위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졌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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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들이받은 화물차. [사진 제공 = 함평소방서]
21일 오후 12시 34분께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42㎞ 지점(서울 방면)에서 60대 A씨의 8.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적재함에 실려있던 닭 3000마리가 고속도로 위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졌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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