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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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과 대전일보사가 굿뜨래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여군, 대전일보사, 더로컬 농업회사법인은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굿뜨래(부여군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의 대전지역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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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과 대전일보사가 굿뜨래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여군, 대전일보사, 더로컬 농업회사법인은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굿뜨래(부여군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의 대전지역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재철 대전일보사 사장, 남상현 더로컬 농업회사법인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식에서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방안 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대전 지역에 부여군 농특산물 중심의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뜻을 같이하고, 대도시권의 폭넓은 수요층 확보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 참여기관들은 향후 직매장 건립 및 조성·운영을 위한 기관별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여군과 대전일보사, 더로컬 농업회사법인은 부여군 농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민들과 안심하고 소비하는 시민들 사이에 도농 상생의 길이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향후 농업인들을 조직화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대전 서구를 관외 로컬푸드 판매 거점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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