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1주년 "양국 경제협력 과제 지속 추진"

용윤신 기자 2023. 12.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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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경제수장이 수교 31주년을 맞아 진행한 면담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과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와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등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와 6월 경제부총리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과제들이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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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화상면담 실시
[서울=뉴시스] 사진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12.21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한국과 베트남 경제수장이 수교 31주년을 맞아 진행한 면담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과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수출입은행에서 레 밍 카이(Le Minh Khai)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화상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베트남과의 수교 31주년을 맞아 작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양국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와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등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와 6월 경제부총리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과제들이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과제들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주요 경제 협력 의제들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베트남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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