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1주년 "양국 경제협력 과제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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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경제수장이 수교 31주년을 맞아 진행한 면담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과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와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등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와 6월 경제부총리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과제들이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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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한국과 베트남 경제수장이 수교 31주년을 맞아 진행한 면담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과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수출입은행에서 레 밍 카이(Le Minh Khai)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화상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베트남과의 수교 31주년을 맞아 작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양국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와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등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와 6월 경제부총리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과제들이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과제들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주요 경제 협력 의제들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베트남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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