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고 농업기술센터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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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농촌지도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최우수 농업기술센터까지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부가가치를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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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농촌지도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농촌진흥청의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해 동안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로 총 3개분야 10개 지표 등 농촌지도사업 전분야를 살피고 내외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 운영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공동연구과제 참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 온라인 홍보 ▲농업인단체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신기술보급사업 확산 및 품종 다변화 노력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방제 ▲과학영농 실천 등 농촌지도사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려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최우수 농업기술센터까지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부가가치를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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