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 설명회장에 등장한 AI 학습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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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2021년 개발을 시작한 '아이톡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이 '아이톡톡'이 경남교육 설명회장에 등장했다.
참석자들이 아이톡톡을 이용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도교육청 담당 부서장이 답하는 방식이었다.
아이톡톡은 도교육청이 21일 미래교육청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한 2024 경남교육 설명회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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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2021년 개발을 시작한 ‘아이톡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이 ‘아이톡톡’이 경남교육 설명회장에 등장했다. 참석자들이 아이톡톡을 이용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도교육청 담당 부서장이 답하는 방식이었다. 아이톡톡은 도교육청이 21일 미래교육청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한 2024 경남교육 설명회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 경남 교육정책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소통을 원하는 정책 과제 8개를 선정, 담당 부서장 6명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소통하고 싶은 경남 교육정책을 선정했다. 이중 학생이 가장 궁금했던 정책은 ‘맞춤형 진로·진학체제 운영’이었다. 학부모는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꼽았다. 교직원이 택한 것은 ‘교육 본질 중심 학교 운영 및 교육청 업무 방식 개선’이었다. 이들 교육정책에 관해 궁금증을 푸는 자리를 아이톡톡이 실시간으로 연결해준 것이다.
2부 행사에 앞서 ‘각자의 빛으로’란 주제로 내년도 경남교육 정책 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경남 혁신 교육 3기의 큰 방향성은 유지하면서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신설 및 강조 사업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어 3부는 경원중 부설 방송통신중의 두빛나래중창단의 노래 ‘버터플라이’로 무대를 열었다. 늦깎이 중학생들이 출연한 무대여서 감동을 자아냈다.
22일에는 올해 미래교육 성과보고회가 이어진다. 이날 미래교육 선도학교, 미래교육 모델학교, AI 인재 양성 미래학교 등의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또 올해 작은 학교 성과 나눔 자리를 마련,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연구 결과와 운영 사례, 경남 작은 학교 미래형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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