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이번 겨울 최강 한파…서해안·제주 눈
김규리 2023. 12. 21. 18:39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한라산은 40c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와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은 대설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는 최대 50cm 이상,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에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추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4.4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주와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5도, 전주 영하 12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튜브·넷플 줄줄이 가격 인상…방통위 칼 빼들었다 [오늘 이슈]
- “대통령에 얼마나 답변 잘했길래, 장관에?” [현장영상]
-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이재명·홍준표 반응? [오늘 이슈]
- [현장영상]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에 일본 정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 [크랩]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전문 병원’을 짓게 된 이유?
-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충돌시험 등 수십년 조작…출고 중단 [오늘 이슈]
- “그냥 울고 싶다”…스모그에 숨 막히는 사라예보 [현장영상]
- 대중교통·문화비 공제 확대…연말정산 잘 받는 법?
- [영상] 미국 동부 130mm 폭우에 홍수 피해 속출
- ‘무혐의’ 지드래곤 “증거로 명백히 증명…마약 퇴치 재단 설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