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숏폼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총 12억 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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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숏폼 서비스 '클립' 창작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의 지원 분야는 총 10개로, 기존 대비 확대·세분화했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총괄은 "클립 크리에이터가 서비스의 성장을 함께 키우는 핵심인 만큼, 라이프스타일 창작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 및 편집 도구 등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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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숏폼 서비스 ‘클립' 창작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의 지원 분야는 총 10개로, 기존 대비 확대·세분화했다. 창작자는 자신과 가장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최대 2개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 페이지에서 블로그 모먼트, 네이버TV 등에 올린 콘텐츠 인터넷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클립 크리에이터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매달 10건의 숏폼 콘텐츠를 올리게 된다. 내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상금과 기본 활동비 등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영상 편집 도구 '클립 에디터'를 내년 1분기에 선보인다. 이 도구는 네이버 쇼핑, 네이버 플레이스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달 1일 콘텐츠 재생 수는 올해 7월 1일 기준 약 2배 늘었다. 개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재생 비중은 약 3배로 증가해 창작자들의 새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총괄은 “클립 크리에이터가 서비스의 성장을 함께 키우는 핵심인 만큼, 라이프스타일 창작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 및 편집 도구 등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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