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없는 첫 'X-mas' 휴가에 들뜬 케인..."영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해변에서 노는 사진 보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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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가족들과의 휴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케인은 지난 여름 9500만 유로(한화 약 1357억 원)에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도 케인은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 기록은 케인 이전에 뮌헨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020/21시즌, 41골)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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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가족들과의 휴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케인은 지난 여름 9500만 유로(한화 약 1357억 원)에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도 케인은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2경기 2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케인의 득점 페이스는 압도적이다. 그는 리그 15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21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케인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케인의 시선은 이제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으로 향해 있다. 이 기록은 케인 이전에 뮌헨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020/21시즌, 41골)가 가지고 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전반기에 21골을 터트리며 레반도프스키의 신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케인은 독일 매체 ‘SPOX’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다. 우린 계속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계속 말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13승 3무로 리그 선두인 바이엘 레버쿠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케인은 “우리가 레버쿠젠이 하는 걸 통제할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레버쿠젠을 계속 압박하는 것뿐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라며 선두 탈환을 다짐했다.
케인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휴가에 대해 밝혔다. 겨울 휴식기에 돌입한 분데스리가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경기가 없다. 케인은 “정말 기대된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곳에서 며칠 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케인은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절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농담도 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박싱데이(12월 26일) 때 EPL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영국에 있는 모든 친구에게 해변에서 놀고 있는 사진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박싱데이에 대해 “재밌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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