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가스공사 강혁 감독 “김낙현은 대기, 못 뛸 수도 있다”[SS경기브리핑]

이웅희 2023. 12. 2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스공사가 DB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2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연승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1위팀이든, 2위팀이든 우리가 할 거를 다하자고 했다"면서 "차바위가 몸이 좋지 않아 오늘 빠진다. 김낙현도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김낙현은 대기하지만, 많이 뛰진 못할 거 같다. 처음에는 벨란겔 혼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가스공사가 DB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2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연승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1위팀이든, 2위팀이든 우리가 할 거를 다하자고 했다”면서 “차바위가 몸이 좋지 않아 오늘 빠진다. 김낙현도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김낙현은 대기하지만, 많이 뛰진 못할 거 같다. 처음에는 벨란겔 혼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낙현이 빠지면, 벨란겔의 과부하도 걱정해야 한다. 강 감독도 “벨란겔의 부상, 체력 부분을 걱정한다. 그래도 체력이 좋더라. 쉬는 타이밍을 줘야 하는데 안세영이 나와서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가스공사는 연말 홈경기를 계속 치른다. 강 감독은 “홈에서 경기력도 좋아야 하지만, 승리를 해야 해 더 부담은 된다. 그래도 선수들도 홈팬들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한발 더 뛰려고 하고 있고, 나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앤드류 니콜슨의 최근 리바운드 수치도 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강 감독은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 나한테 와서 리바운드를 하겠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수비도 잘하더라. 인사이드에서 더 해주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해주고 있다”면서 “(듀반)맥스웰은 팀 수비가 안 될 때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1옵션 니콜슨의 컨디션이 좋으면 니콜슨의 많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