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대표직 사퇴 뜻하는 통합비대위 공감"
김수강 2023. 12. 21. 18:29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통합 비대위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며 "비대위라는 것은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를 바꾸는 것이 "연말까지 된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며 민주당이 변화하지 않으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전날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오찬 회동에 대해선 "결과로 나온 것은 아무것도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고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 구속에 대해 당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이낙연 #통합비대위 #이재명 #송영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