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곧' 김지훈, 소름돋는 열연…파트2 이끌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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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김지훈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이하 '이재곧') 파트1에서 김지훈은 태강그룹 첫째이자 대표이사 박태우 역으로 등장했다.
박태우(김지훈 분)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지훈은 박태우의 이중적인 면모를 싸늘한 눈빛과 말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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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이하 ‘이재곧’) 파트1에서 김지훈은 태강그룹 첫째이자 대표이사 박태우 역으로 등장했다. 박태우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두에게 선망 받는 젠틀하고 매너 있는 재벌 3세다.
김지훈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분량을 떠나서 이 드라마가 가진 메시지들이 분명한데 그것들을 이보다 더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는 대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지훈은 박태우의 이중적인 면모를 싸늘한 눈빛과 말투로 표현했다.
그동안 김지훈은 ‘발레리나’. ‘악의 꽃’ 등을 통해 독보적인 ‘장발 빌런’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재곧’ 파트2로 이어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이재곧’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OTT 톱 10에 진입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파트1은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으며 파트2는 오는 2024년 1월 5일 공개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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