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설계비, 내년도 국회 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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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을 거듭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관련 사업비가 내년도 국회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추진 동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국회의장 재임 시절부터 추진하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 착수될 전망"이라며 "사업 추진 초기부터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 디지털 문화 데이터센터' 건립을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만큼 시민을 위한 제대로 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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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을 거듭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관련 사업비가 내년도 국회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추진 동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박병석 의원실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1차년도 설계비 26억 1300만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관련 예산은 원안엔 없었으나 정치권의 공조 등을 거쳐 예산안에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 468억 원을 들여 대전 도안 갑천지구 생태호수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 1934㎡ 규모로 조성되는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디지털 체험관과 멀티미디어 자료실,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해당 시설은 시민들이 국회까지 오지 않아도 국회도서관 등 자료들을 열람하고, 국회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는 게 박 의원실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국회의장 재임 시절부터 추진하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 착수될 전망"이라며 "사업 추진 초기부터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 디지털 문화 데이터센터' 건립을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만큼 시민을 위한 제대로 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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