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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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창달에 헌신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늘(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문화유산 분야에 이영화 비움박물관장, 미술 분야에 박행보 화백, 공연 분야에 박방금 명창이 각각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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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통문화 창달에 헌신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늘(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문화유산 분야에 이영화 비움박물관장, 미술 분야에 박행보 화백, 공연 분야에 박방금 명창이 각각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영화 비움박물관장은 지난 50년 간 오래된 민속품을 수집해 박물관을 설립하고 30차례가 넘는 특별전을 개최했고, 박행보 화백은 1935년 출생해 25세때 의재 허백련 선생의 문하에서 문인하를 배워,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남도 문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박방금 명창은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 보유자로 남도민요의 원로로서 판소리 김준수와 송가인 등 다수의 걸출한 제자들을 양성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별상인 '한우물상'에는 공예 분야 김정옥 씨를 비롯한 5명이, '미래인재상'에는 옹기장 분야에 김정우 씨 등 5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오늘 시상식에서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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