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년 예산 1조 3,659억 원…‘문화재보호기금’ 소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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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년 예산이 당초 보다 1.3% 증액된 1조 3,65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1일)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와 보호가 8,253억 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재 활용 984억 원, 문화재 국제교류 622억 원, 문화유산 교육·연구 793억 원, 문화재 정책기반 구축 1,803억 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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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년 예산이 당초 보다 1.3% 증액된 1조 3,65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1일)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와 보호가 8,253억 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재 활용 984억 원, 문화재 국제교류 622억 원, 문화유산 교육·연구 793억 원, 문화재 정책기반 구축 1,803억 원 등입니다.
특히 세계유산보존관리 지원(58억 원)과 역사문화권 정비(18억 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 원) 등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됐습니다.
반면, 문화재보호기금은 1,592억 원으로 올해보다 17억 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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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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