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년 예산 1조 3,659억 원…‘문화재보호기금’ 소폭 삭감

임재성 2023. 12. 21.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내년 예산이 당초 보다 1.3% 증액된 1조 3,65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1일)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와 보호가 8,253억 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재 활용 984억 원, 문화재 국제교류 622억 원, 문화유산 교육·연구 793억 원, 문화재 정책기반 구축 1,803억 원 등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내년 예산이 당초 보다 1.3% 증액된 1조 3,65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1일)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와 보호가 8,253억 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재 활용 984억 원, 문화재 국제교류 622억 원, 문화유산 교육·연구 793억 원, 문화재 정책기반 구축 1,803억 원 등입니다.

특히 세계유산보존관리 지원(58억 원)과 역사문화권 정비(18억 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 원) 등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됐습니다.

반면, 문화재보호기금은 1,592억 원으로 올해보다 17억 원 줄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내년 5월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