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강화 초점' MLB 메츠, '통산 31승' 하우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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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선발 투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메츠는 투수 유망주 콜맨 크로우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보내고 오른손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와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메츠는 자유계약선수(FA)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선발 투수를 계속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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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선발 투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트레이드로 선발진 선수층을 강화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메츠는 투수 유망주 콜맨 크로우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보내고 오른손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와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2015년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한 하우저는 빅리그 통산 129경기에 등판해 31승 34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97경기를 선발 투수로 소화할만큼 선발 경험이 풍부하다. 2021년에는 데뷔 후 처음 10승(6패)을 달성했다.
메츠는 지난달 30일 선발 자원 루이스 세베리노와 1년, 1300만 달러(약 167억원)에 계약하며 투수진 재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센가 코다이, 호세 퀸타나, 타일러 메길로 구성된 선발 로테이션에 세베리노와 하우저를 추가했지만, 메츠는 보강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MLB닷컴은 "메츠는 자유계약선수(FA)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선발 투수를 계속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힌다. 메츠는 야마모토를 영입하기 위해 두 차례 만남을 가지는 등 큰 공을 들이고 있다.
하우저와 함께 메츠에 합류하게 된 오른손 타자 테일러는 MLB에서 5시즌을 소화했고 통산 331경기 타율 0.239 214안타 41홈런 1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6의 성적을 냈다. 2023시즌에는 81경기에서 타율 0.234 54안타 10홈런 35타점 OPS 0.713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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