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성동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원스톱 주거복지 제공

권혁진 기자 2023. 12. 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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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동구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공간 '성동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고민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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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번째 주거복지 통합공간 마련
[서울=뉴시스]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준(왼쪽부터)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본부장, 김승원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이선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장, 허원 SH공사 동북센터운영처장.(사진=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동구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공간 '성동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 및 주거복지센터의 업무를 통합해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는 지난해 4월 용산구를 시작으로 강동·양천·동대문·중랑·서초·도봉까지 총 7개 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성동구는 제8호 주거안심종합센터다.

SH공사는 오는 27일 중구를 포함해 총 9곳의 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를 올해 완료하고 내년 이후 순차적으로 전 자치구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고민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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