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년 연속 국비 4조원 시대…내년 4조2천7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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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예산 4조2천74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255억원(3.0%)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대전시는 2년 연속 국비 4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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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예산 4조2천74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255억원(3.0%)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대전시는 2년 연속 국비 4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우주기술혁신 인재 양성센터 구축 설계비(10억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3억원),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비(20억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5억원) 등이다.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웹툰 IP클러스터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2억원), 대전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비(30억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실증사업(17억4천만원), 국방정신전력원 독립건물 신축(2억1천800만원),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조성(1억7천100만원), 국방·우주 소재·부품·장비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30억원) 등 15개 사업, 205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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