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천식 환자 치료제 '테즈파이어' 식약처 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증 천식 치료에 쓰이는 신약이 국내에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증 천식 치료제 신약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를 2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항-TSLP 기전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테즈파이어가 최초다.
테즈파이어는 기존에 급성악화의 위험을 줄이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유지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12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중증 천식 치료에 쓰이는 신약이 국내에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증 천식 치료제 신약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를 2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수입하는 테즈파이어는 기도 염증을 유발하는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에 결합하는 항-TSLP 단클론항체로 TSLP으로 인한 염증 유발을 차단한다.
항-TSLP 기전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테즈파이어가 최초다.
테즈파이어는 기존에 급성악화의 위험을 줄이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유지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12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sssunhu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부남이 내 위에 올라가 가슴을"…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 당했다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남편 사주로 50명이 성폭행…佛시장 "죽은 이 없다" 말했다 사과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남들 밥 먹는데 '치카치카'…식당서 당당히 양치질한 몰상식 여성[영상]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
- 김용건 늦둥이 두살 아들 보여주나?…럭셔리 집 공개에 김구라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