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히트상품 총결산] LG생활건강, 휴대성·사용성·기능성 모두 잡았다

김수연 2023. 12. 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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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 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 케어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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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히스토리오브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 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 케어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최근 그루밍(Grooming·몸 단장) 열풍으로 '입술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하면서 립 케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1세대 립 케어인 '립 밤'은 입술에 오일 성분의 보호막을 입혀 건조함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스틱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고 수시로 입술에 바를 수 있지만, 자체적으로 수분이나 영양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립 밤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 '립 마스크'(2세대 립 케어)다. 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르는 방식으로 보습력에 주목을 받았지만, 다소 무거운 제형과 자(Jar) 형태의 용기로 일상생활에서 바르기는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LG생활건강의 립세린은 립 밤과 립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립 케어다. 립세린은 입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립(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의 합성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들어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 오휘에서 '럭셔리 립세린'을 선보였다.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술뿐만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악세사리처럼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용기에 담아 수시로 바를 수 있고, 입술과 입가에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며 노화를 늦추는 '슬로 에이징'을 찾는 소비자에게 '입술 건강'을 지키는 제품이다.

21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기존 립 케어 제품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성분이 오염되고 변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립세린 전용 용기인 에이핏을 독자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또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1회 적정량이 토출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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