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방과학硏 직원 순직 애도..재발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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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전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 사고로 직원 1명이 순직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유가족과 동료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54분께 ADD 화약 저장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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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계약직 복귀한 高경력 연구원 순직
탄 관련 실험 중 폭발 추정..건물 측면 반파
사고경위 규명하며 중대재해법 조사도 병행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전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 사고로 직원 1명이 순직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도 약속했다.
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유가족과 동료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54분께 ADD 화약 저장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실험동 건물 측면이 반파된 정도 위력의 폭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휘말려 숨진 직원은 정년퇴임 후 계약직으로 다시 돌아온 경력이 높은 연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실험동에서 탄 관련 실험을 했고, 그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5분 뒤인 오후 1시 20분께 장비 24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했다. 다만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대전고용노동청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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