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예산 2조8541억 확정…재난 대응역량 강화 중점

박찬수 기자 2023. 12.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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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2%(+1289억 원) 증가한 2조 6126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 등(2415억 원)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2조 8541억 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임업인·산촌 지원, 국산목재 이용 촉진, 국민안전 등을 위한 청년·전문임업인 육성(신규, 11억), 산촌활력 모델개발(신규, 10개소, 8억), 목조건축 조성(7개소, 19억), 산림계곡 범람예측(신규, 지도제작·모니터링, 33억), 등산사고 예방·구조지원(신규, 10억) 등 21개 사업, 296억 원이 추가 증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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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2%(+1289억 원) 증가한 2조 6126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 등(2415억 원)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2조 8541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재난 대응 7756억 원, 산림자원 관리 7755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309억 원, 산림복지 2872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특히 올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임업인·산촌 지원, 국산목재 이용 촉진, 국민안전 등을 위한 청년·전문임업인 육성(신규, 11억), 산촌활력 모델개발(신규, 10개소, 8억), 목조건축 조성(7개소, 19억), 산림계곡 범람예측(신규, 지도제작·모니터링, 33억), 등산사고 예방·구조지원(신규, 10억) 등 21개 사업, 296억 원이 추가 증액되었다.

2024년 산림청 예산에서 산림재난 대응 예산은 올해보다 19%(1213억원) 증액되었는데,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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