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순직 애도…철저 조사해 재발 막겠다"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로 1명 사망
"유가족과 동료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2.20.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폭발사고로 사망한 직원을 애도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는 윤 대통령 조의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유가족과 동료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날 "오후 12시54분경 국방과학연구소의 화약저장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정년퇴임 후 재채용된 고경력 계약직원 1명이 사망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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