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관광 사진·UCC 공모작 시상

조근영 2023. 12.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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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2023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관광객이 추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완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고, 수상작들은 군 홍보에 널리 활용해 치유의 섬 완도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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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3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관광객이 추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50점과 UCC 부문 10점을 뽑았다.

사진 부문 대상은 청산도 밤하늘의 은하수 풍경을 담아낸 전석금(경기 안산시)씨의 '서편제 은하수'가, UCC 부문은 청정 완도를 완성도 높게 소개한 '여행에 미쳤다'(경기 안양시) 팀의 '완도의 숨'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김운봉(충북 증평군)씨의 '바다낚시'와 김경란(경기 안산시)씨 등이 뽑혔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완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고, 수상작들은 군 홍보에 널리 활용해 치유의 섬 완도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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