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4년도 예산 6조6879억 확정…올해 대비 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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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이 6조6879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6조6233억원)보다 646억원 증액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6조6233억원보다 646억원 증액된 6조 687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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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이 6조6879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6조6233억원)보다 646억원 증액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6조6233억원보다 646억원 증액된 6조 687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조4333억원 보다 4%(2546억원) 증액된 수준이다.
부문별로 ▲수산·어촌 부문에 3조1176억원(2023년 대비 5.8%↑) ▲해운·항만 부문에 2조374억원(2023년 대비8.1%↑) ▲해양·환경 부문에 1조3247억원(2023년 대비 3.9%↓)이 편성됐다. 또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7315억원(2023년 대비 17.1%↓)이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어업인 경영난 해소와 섬 주민 교통 복지 강화 등 취약계층 민생 지원 확대, 산업 기반시설 및 교통·레저·문화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증액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수부는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에 대응해 전기료·유류비 인상분 지원 등 산업 현장의 경영난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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