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종합채권 액티브 ETF 올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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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률 1위에 오른 종합채 상장지수펀드(ETF)가 2450억원을 끌어모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의 연초 이후 수익률(19일 기준)은 7.59%로 집계됐다.
지난달 상장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은 파킹형 ETF 가운데 최상위권인 연 4.7%(20일 기준)의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을 내며 한 달 만에 3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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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률 1위에 오른 종합채 상장지수펀드(ETF)가 2450억원을 끌어모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의 연초 이후 수익률(19일 기준)은 7.59%로 집계됐다. 국내 9개 종합채권 ETF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다. 기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덕택에 올해 약 24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해 8월 상장한 이 상품은 국내 AA- 등급 이상 우량채권을 담으며 액티브 전략을 구사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듀레이션은 약 6년으로 설정하고, 국채와 공사채, 은행채, 회사채 등에 각기 다른 가중치를 둬 운용한다.
신한자산운용 허익서 채권ETF운용팀장은 "상대가치전략을 바탕으로 적극적 시장 대응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며 "연초 펀더멜털 대비 저평가된 크레딧 채권을 편입한 이후 실제 크레딧 스프레드가 빠르게 축소되면서 수익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금리 하락이 기여했는데 이 역시 3·4분기 시장금리 상승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듀레이션을 적극 확대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신한운용은 올해 주식형 ETF에서만 1조원 이상을 모집한데 이어 채권형에서도 6700억원가량을 채웠다. 지난달 상장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은 파킹형 ETF 가운데 최상위권인 연 4.7%(20일 기준)의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을 내며 한 달 만에 3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았다. 오는 27일에는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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