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계류 작업 중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김동수 기자 2023. 12.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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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12시4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있던 모터보트 A호(1.43톤, 승선원 1명)에서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가 표류 중인 것을 파악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민간구조건 2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현장 주변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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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21일 낮 12시4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있던 모터보트 A호(1.43톤, 승선원 1명)에서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가 표류 중인 것을 파악했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날 오후 8시쯤 인근 바지에 계류 작업 중 60대 선원이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을 포착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민간구조건 2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현장 주변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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