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예산 2조6천126억원…올해보다 5.2% 증가

김준호 2023. 12. 2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천289억원(5.2%) 증가한 2조6천12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대응기금 등 산림 분야 사업 예산 2천415억원을 더하면 총지출 규모는 2조8천541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재난 대응 7천756억원을 비롯해 산림자원 관리 7천755억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천309억원, 산림복지 2천872억원 등이 편성됐다.

산림재난 대응 예산도 올해보다 1천213억원(19%) 증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대응기금 포함 산림 분야 총지출 규모는 2조8천541억원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천289억원(5.2%) 증가한 2조6천12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대응기금 등 산림 분야 사업 예산 2천415억원을 더하면 총지출 규모는 2조8천541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재난 대응 7천756억원을 비롯해 산림자원 관리 7천755억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천309억원, 산림복지 2천872억원 등이 편성됐다.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21개 사업, 296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임업인·산촌 지원, 국산 목재 이용 촉진, 국민 안전 등을 위한 청년·전문임업인 육성(신규 11억원), 산촌 활력 모델개발(신규 10곳 8억원), 목조건축 조성(7곳 19억원), 산림 계곡 범람 예측(신규 지도 제작·모니터링 33억원), 등산 사고 예방·구조지원(신규 10억원) 등이다.

산림재난 대응 예산도 올해보다 1천213억원(19%) 증액됐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