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로봇 전문업체 럭스로보 모디, 14억 인구 印교육시장 본격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럭스로보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형 코딩 교구재 '모디플러스'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MOU를 체결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인도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국-인도 교원 연수 프로그램 △인도 현지 교육 커뮤니티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럭스로보가 인도 주요 교육 거점 10개 학교와 함께 인도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퓨처 클래스룸(Future Classroom)' 파트너쉽 협력 MOU(업무협약)를 각각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럭스로보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형 코딩 교구재 '모디플러스'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 MOU는 지난 11월 럭스로보가 인도 주요 교육기관장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나라 첨단 교육 기술과 서비스, 인프라를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럭스로보는 MOU를 체결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인도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국-인도 교원 연수 프로그램 △인도 현지 교육 커뮤니티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럭스로보는 또 최근 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마두라이, 코임바토르, 코친, 라지코트, 라이푸르 등 인도 주요 9개 도시를 돌며 유수 교육기관과의 MOU를 체결하고 현지 워크숍, 프로모션 시연 등의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럭스로보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이달말까지 총 인도 100개 학교 진출, 100만 달러(약 13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럭스로보는 내년에 거점별 B2B 파트너십 확대, 지역 커뮤니티 센터 합작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원 럭스로보 부대표는 "인도는 교육시장 자체 규모도 크지만 높은 교육열이 더해져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인도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국 부부, 대박이 낳은 산부인과에 '사기미수' 피소…"억울" - 머니투데이
- 웨딩촬영 스냅작가와 바람난 예비신부…"내 신혼집에 둘이 살아" - 머니투데이
-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 머니투데이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 머니투데이
- "김보민, 자꾸 울어 ♥김남일과 진짜 안 좋은 줄" 이찬원 깜짝 증언 - 머니투데이
- "일본보다 비싼데 굳이"…제주 외면하는 사람들, 상가도 '텅텅'[르포] - 머니투데이
- 전세대출 이자 깎아줘도 "안 써요"…부동산 전자계약 편의성 높인다 - 머니투데이
- "마약했다"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급히 지운 글…누리꾼이 고발 - 머니투데이
- "계속 카운팅해서 나와"…'200억 건물주' 유재석, 저작권 수입도 - 머니투데이
- 사강, 남편 사별 후 근황…"남편 일하던 회사 근무" 유품 그대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