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협약식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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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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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협력체 대표 참석
고양특례시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허브 표준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시행정 시뮬레이션의 추진을 비롯해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산업 지원, 센서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분석 시스템 개발도 펼칠 방침이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사업이 추진된다.
또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실험실(리빙랩)을 도입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를 이끌어갈 광역거점 지능형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데이터 허브를 통한 데이터의 표준화, 수집, 가공, 활용이 도시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고양시의회, 2023년 종무식 개최
고양특례시의회는 21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 직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장예선, 김민숙, 김희섭, 신인선, 최성원 의원 5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의회사무국 운영과 의정활동 보좌를 위해 노력해 온 유영열 의정담당관에게 감사패 및 의회사무국 우수직원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영식 의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갑진년에는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8만 고양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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