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1스타 '떼레노 서울' 잠실 상륙

박지영 2023. 12. 21.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떼레노 서울(Terreno Seoul)'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떼레노 서울'의 '떼레노(Terreno)'는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는 단어로,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농장의 식재료를 그대로 식탁으로 가져온다)'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百 에비뉴엘 6층 오픈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떼레노 서울(Terreno Seoul)'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떼레노 서울'의 '떼레노(Terreno)'는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는 단어로,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농장의 식재료를 그대로 식탁으로 가져온다)'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름이다.

그는 제주 파르나스 호텔의 레스토랑 '떼레노(Terreno)'와 한남동 '엘 초코 데 떼레노(El Txoko de Terreno)'를 운영 중인 국내 유일 3년 연속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셰프로, 스페인 바스크 지역 레스토랑 근무 시절부터 이런 '팜 투 테이블'을 경험했다.

'떼레노 서울'은 스페인 품종의 식재료를 직접 심어 재배한 채소,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과 해산물 등을 활용한 세련되고 창의적인 '모던 내추럴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신승환 셰프가 '떼레노 서울'과 함께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카페 라운지인 '클럽 코라빈'의 주방도 책임지고 있어 스페인 감성의 파인 다이닝과 더불어 와인과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떼레노 서울'은 7만원대와 12만원대 런치 코스 2가지와 16만원대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7만원대 런치 코스는 '아귀간 로얄과 페드로 히메네스', '도노스트 스노우 크랩', '파파델레와 트러플 그리고 프로치니', '플루마 이베리카와 트러플', '양갈비와 체리나무 훈연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되며 '오포르토 소스의 한우 등심'도 선택(*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