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의료시설 등 민간 기업 및 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만장일치로 호선했다.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의료시설 등 민간 기업 및 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인적 물적 자원지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제보 활동을 통해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급속한 기술 발전, 구도심의 노후화, 묻지마 공격 등 재난의 유형이 다변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재난 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수습·복구 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력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