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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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낮 12시 54분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화약 저장실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정년퇴임한 뒤 다시 채용된 계약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폭발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같은 혐의로 체포된 공범 16살 김 모 양은 나이와 범죄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오늘 새벽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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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낮 12시 54분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화약 저장실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정년퇴임한 뒤 다시 채용된 계약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연구소 근처에서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폭발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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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모레 세 번째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이 씨는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29살 A 씨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해자로 먼저 진술한 뒤, 마약 사건의 피의자로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씨는 올해 A 씨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자신을 속이고 약을 줘 마약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고, 정밀 검사에서도 마약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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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도망쳤던 17살 임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체포된 공범 16살 김 모 양은 나이와 범죄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오늘 새벽에 석방됐습니다.
또 두 사람의 범죄를 모방해 지난 17일 경복궁 담벼락에 2차 낙서를 한 20대 남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문화재 훼손 사건을 중대범죄로 인식하고, 엄중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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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SPC 본사와 전·현직 임원의 주거지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13일 황재복 SPC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검찰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에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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