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올린 유튜브·넷플릭스 방통위, 실태 점검 나선다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3. 12. 2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요금을 큰 폭으로 올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 점검에 나선다.

방통위는 이들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 인상 내용과 이용 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 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월 5000원을 더 내면 가구 구성원이 아닌 추가 회원 등록도 가능하도록 하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요금을 인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요금을 큰 폭으로 올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 점검에 나선다. 방통위는 이들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 인상 내용과 이용 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 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주요 OTT 업체들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을 높이기 위해 요금을 올렸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3% 인상했다. 넷플릭스는 월 5000원을 더 내면 가구 구성원이 아닌 추가 회원 등록도 가능하도록 하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요금을 인상했다.

[김대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